전화받는 예절 교육좀 잘 시키세요. 주문을 했으나 주문건이 뜨지 않아서 전화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한 3번은 실 웃음을 짓는 소리가 들리더군요. 그래서 기분나쁘게 왜 실 웃음을 짓는냐 하니 그런적 없고 그런듯으로 한 적 없다면서 변명을 하기에 계속 따지니 오히려 큰 소리로 자기가 미안하다고 했으면 된거 아니냐 하는데 참 기분 좋아서 취소 했습니다.
자기가 넘저 사람 기분 나쁘게 해놓고 변명에 미안하다면 된거 아니냐!? 참나 사람치고 미안하다면 된겁니까? 그것도 진심은 요만큼도 못 느끼겠던데. 전화 녹음 했으면 한 번 들어보세요. 누가 넘저 기분 나쁘게 했는지. 사람이 물어보고 이야기 하는데 어이없다는 듯 실 웃음 소리가 들리게 하는건 무슨 예의 범절인지요? 우리나라 인간들은 눈만 마주쳐도 싸우고 감정을 조금만 드러내도 기분 나빠하는데 이게 뭐요?
그런식으로 다른 사람들 한테도 하면 다들 좋아 하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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